취준생 필수 취업정보 햄버거 메뉴

목차

    액셀러레이터(accelerator)

    액셀러레이터는 어느 정도 성장한 스타트업이 사업을 한 단계 ‘가속’할 수 있도록 돕는 단체

    투자유치 컨설팅, 사업설계 지원은 물론 투자에도 직접 참여한다.
    자동차의 가속장치(액셀러레이터)에서 명칭을 따왔다.

     

    2005년 설립된 미국의 와이콤비네이터(Y Combinator)는 에어비앤비, 드롭박스 등 다수의 유니콘(기업가치 1조원 이상 스타트업)을 키워낸 액셀러레이터로 잘 알려져 있다.
    국내에서는 이재웅 쏘카 대표, 장병규 크래프톤 의장 등 1세대 벤처 창업자들이 참여한 프라이머가 대표적 액셀러레이터로 꼽힌다.
    현재 145개의 액셀러레이터가 활동 중이다.

    인큐베이터(incubator)

     

    인큐베이터는 초기 단계 기업에 필요한 사무공간 또는 사업 관련 멘토링을 제공해주는 단체

    스타트업이 스스로 사업을 할 수 있을 때까지 관리해주는 게 인큐베이터의 주목적이다.
    마치 아기를 키우는 보육기(인큐베이터)와 역할이 비슷해 이 같은 이름이 붙었다.
    국내에서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정한 262개의 ‘창업보육센터’가 인큐베이터 역할을 한다.

     

     

     

     

    액셀러레이터와 인큐베이터의 차이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 분야에서 ‘인큐베이터’ ‘액셀러레이터는 창업지원기관으로 번역되며 둘 다 초기 단계의 스타트업을 지원한다는 공통점이 있지만 기업 성장단계에 따라 참여하는 형태 및 방향은 다르다.

    인큐베이터와 액셀러레이터를 구분하는 결정적 요소는 ‘데모데이(사업설명회)’다. 대부분의 액셀러레이터는 기수별로 스타트업을 모집한 뒤 사업 멘토링을 거쳐 데모데이에 내보낸다. 데모데이에서 투자자의 눈에 띈 기업들은 후속 투자를 유치하는 기회를 얻는다. 스타트업의 몸값이 높아지면 액셀러레이터들은 투자금 회수를 통해 이익을 낼 수 있다. 액셀러레이터를 거친 스타트업은 본격적으로 벤처캐피털(VC)의 투자를 받기 시작한다. 통상 5억~10억원가량의 투자가 이뤄지는 시리즈A 단계부터 VC들이 참여한다. 기업 규모가 커지면 사모펀드(PEF)도 등장한다. PEF는 스타트업의 후기 단계 투자에 종종 참여한다.

     

    '경제상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약탈가격  (0) 2019.03.29
    계절적 실업 (季節的 失業, seasonal unemployment)  (0) 2019.03.24
    긱 이코노미(gig economy)  (0) 2019.03.24
    블록딜 (block deal)  (0) 2019.03.21
    MSCI지수  (0) 2019.03.19
    댓글
    위쪽 화살표
    도움이 되었다면 공감(하트)과 댓글을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