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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덤 스미스가 제기한 것으로 물은 사용 가치가 크지만 교환 가치는 작은 반면 다이아몬드는 사용 가치가 작지만 교환 가치가 크게 나타나는 현상

    애덤 스미스를 비롯한 당시의 경제학자들은 이와 같이 사용 가치와 교환 가치가 괴리되는 이유를 이론적으로 설명할 수 없어 역설적인 현상으로 받아들여졌다. 가치의 역설은 이 문제를 제기한 애덤 스미스의 이름을 따서 스미스의 역설이라 부르기도 한다. 가치의 역설은 이후 100여 년 동안 수수께끼로 남아 있다가 1870년대 멩거(C. Menger), 제본스(W. S. Jevons) 등 한계효용학파에 의해 그 이유가 이론적으로 설명되었다.

    이들 경제학자들은 사람들이 상품을 소비하면서 느끼는 효용을 총효용과 한계효용으로 구분한 후 상품의 가치는 총효용이 아니라 어떤 상품을 한 단위 더 소비할 때 추가적으로 느끼게 되는 한계효용에 의해 결정된다고 주장했다. 이에 따르면 물은 부존량이 많아 사람들이 많이 소비하고 있기 때문에 한계효용이 작고 그만큼 교환 가치가 작다. 반면 다이아몬드는 부존량이 적어 사람들이 적게 소비하고 있기 때문에 한계효용이 크고 그만큼 교환 가치가 크다.

    가치의 역설은 한계효용이론에 의해 그 이유가 설명되어 이제는 더 이상 역설이 아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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