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신용등급 (sovereign credit rating)
목차
국가신용등급 (sovereign credit rating)
한 나라가 채무를 이행할 능력과 의사가 얼마나 있는지를 등급으로 표시한 것, 국제금융시장에서 차입금리나 투자여건을 판단하는 기준이 된다. '투자부적격' 판정을 받으면 국제금융시장에서 채권발행도 어렵게 되고 외채 자급이자도 더 많이 내야 한다. 또 개별 기업이나 금융기관의 신용평가도 해당 국가의 신용등급을 토대로 이뤄지기 때문에 국가 신용등급이 좋지 못하면 우량기업도 결국엔 좋은 신용평가를 받을 수 없다. 국가신용등급을 매기는 요소는 정치체제의 안정성과 정통성, 국제금융시장과의 통합도, 국가안보상 위험요인 등 정치적인 요소와 소득수준 및 분포, 경제성장률, 인플레이션, 공공채무 부담, 외채(크기와 만기구성), 외환보유고 수준, 대외채무 불이행 경험 등 경제적 요소로 이뤄져 있다.
'시사상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패스트리빙 (fast living) (0) | 2019.03.17 |
---|---|
에어비앤비 (Airbnb) (0) | 2019.03.11 |
오피니언 마이닝 (opinion mining) (0) | 2019.03.08 |
그루밍족 (grooming 族) (0) | 2019.03.07 |
컨텐츠 크리에이터 (contents creator) (0) | 2019.03.05 |
댓글